북해빙궁의 아가씨
#제1회공모전
나는 어렸을 적 부터 북해빙궁의 아가씨를 모시는 사용인이다.
차가운 바람에 흩날리며 빛나는 은색빛깔의 머리칼
아름다우며 수려한 외모는
차가운 인상과 어울려 나오는 그 날카로우면서도 예리한 분위기가
뭇 여러 사람의 마음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.
"하아... 아가씨 모르는 척 하셔도 안됩니다 방금 다 봤어요"
"......칫!"
여느 때와 같이 몰래 품에 숨겨둔 과자를 꺼내는 아가씨
방에 몰래 먹으려고 숨겨둔 비싼 과자 였는데도 용캐 알아차렸다.
"짠돌이야...흥!"
획 하고 고개를 돌리더니 삐져버렸다.